중화동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위치한 동(洞)으로, 법정동 기준으로 중화제1동과 중화제2동으로 나뉩니다.북쪽으로는 묵동 (중랑천을 경계로 함)이며 남쪽은 면목동 서쪽은 상봉동과 동쪽은 이문동(동대문구), 망우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.

중화동의 장점 및 특징

-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.
-주택가와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, 주변에 공원과 녹지가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.
- 인근에 다양한 초·중·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합니다.
중화동 현재 재개발 진행 상황

중화5구역 공공재개발

-중화5구역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 약 7만2,000㎡ 규모로, 공공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.
-2021년 3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,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.
-이후 2024년 5월 28일, 주민대표회의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.
-2024년 8월 18일에는 GS건설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하였습니다.
-계획된 사업은 용적률 291.02%를 적용하여 지하 4층~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1,610가구를 신축하는 것입니다.
모아타운 사업

-중화동 329-38 일대는 모아타운 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총 2,787세대(임대 685세대 포함)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.
-중랑천변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개방형 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될 계획입니다.
중화3구역 재개발

-중화3구역은(중화동 303-9번지 일대) 토지 등 소유자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하였으며, 라온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아파트 2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었습니다.
-그러나 공사비 인상 요구로 인한 분쟁으로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되었고, 브리지론 만기 연장과 프로젝트 파이낸싱(PF) 전환에 실패하여 부지가 공매로 넘어갔습니다.
-공매는 7회차까지 진행되었으나 모두 유찰되었으며, 현재 수의계약을 추진 중입니다.
-서울시는 부지 매각이 완료될 경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등을 파견할 예정입니다.
향후 전망

-노후 주택이 현대식 아파트로 대체되어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입니다.
-새로운 주거 단지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지역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.
-개선된 주거 환경과 편의시설로 인해 인구 유입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.